
4월 12일~4월 15일의 고비를 넘긴 후
딱히 다른 증상 없이 잘 지냈다.
-7월 1일 금요일
점심쯤에 피를 뽑고 2시간 뒤 류마티스 내과에 갔다.
3개월 정도 뒤에 병원에 간 것이였는데,
아무 증상 없었냐 해서
그때 당시는 4월 12일~4월 15일 상황이 생각이 나지 않아
아무 일 없었다 하였다.
피검사한 것에서
CRP염증 수치(?)가 0.63으로 살짝 올랐다 하였다.
다리를 보자 하셨고 홍반이나 염증 같은 것이 없는 것을 확인하셨다.
근데 신랑이 다리털이 좀 많아서 있어도 안 보일 것 같긴 하다ㅎㅎㅎ
우선 현재 없는 건 맞다.
왜냐면 아프다고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 개라도 나면 다리를 굉장히 아파했었기에 지금은 괜찮은 상태가 맞긴 하다.
기침, 누런 가래 이런 것이 있냐 해서
없다 하였다.
염증 수치 살짝 올라간 건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셨다.
간수치, 콩팥 수치 괜찮고 빈혈 없고, 백혈구 괜찮다 하였다.
약은 격일로 0.5알로 받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처방전은 매일로 끊어줄 것인데
격일로 먹다가 증상이 있다 싶으면
그냥 매일 0.5알 먹는 걸로 하자 하셨다.
목표는 스테로이드(소론도정)를 최종 끊는 것이라 하였다.
궁금한 게 있냐고 여쭤보셔서
노파심에 염증 수치가 많이 오른편은 아니냐고 여쭤보았다.
0.5까지가 정상범위라 많이 올랐다고 볼 순 없다 하였다.
처음 내원했을 당시에는 9까지 올랐어서
0.6은 애매한 경우라 다음에 더 오르는지 아닌지 봐야 할 것 같다 하셨다.
격일로 아침에 소론도정 0.5알+듀록정 1알+콜킨정 1알
저녁에 콜킨정 1알
을 3개월 치 처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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