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 발열, 지방층염 (21년 4월 10일~4월 27일)

-4월 10일 토요일

약을 줄여서인지

열은 안 나지만 21년 1월 29일~ 2월 4일 때의 약발이 떨어질 때 느낌처럼

머리가 아리송한(?) 느낌이 난다고 하였다.

아침 약을 먹을 때는 괜찮은데,

저녁 약을 먹기전에 머리에 이런 느낌이 있다고 한다.

 

내 생각엔 이날부터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것 같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인 불면증은 아니고,

장례식장을 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아리송한 느낌의 증상은 4월 15일 목요일까지 지속되었다.

 

-4월 16일 금요일

이때부터 머리가 아리송한 느낌의 증상이 없다고 하였다.

뭔가 컴퓨터와 핸드폰을 많이 봐서 그런 것 같다 했다.

 

-4월 24일 토요일

아침에 일아 나면 잠을 많이 못 잤을 때처럼 머리가 띵하다 하였다.

심한 건 아니지만 약간 그렇다 하였다.

늘 자던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거라 불면증은 아니라 하였다.

 

이 증상은 4월 26일 화요일까지 지속되었으며

4월 27일 수요일부터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평온한 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