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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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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후기 BHC치킨은 메뉴에 무슨 뿌링클 밖에 없는 것 같다. 사이드도 다 뿌링뿌링 생김새부터 궁금했던 포테킹 후라이드를 시켜보았다. 뭔가 사진이 더 색감이 이쁘게 나왔다. 나의 사진 기술이 좋아진 것보다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좋은 거 같다. 오!! 감자 맛은 하나도 안 느껴진다.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다. 예전엔 치킨 먹을 때 선택지가 후라이드랑 양념뿐이 였는데, 요즘 세상엔 다양한 치킨이 너무 많아 후라이드를 안 먹은 지 오래되었다 라는 생각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다 :) 처음엔 따뜻하니 잘 먹었다. 튀김 껍질도 맛나게 잘 먹었다. 여전히 감자 맛은 느낄 수 없다 :) 먹다 보니 반이나 남았는데, 배가 불렀다. 감자 맛은 안 났지만 그래도 감자가 들어간 거라 배가 부른가? 싶었다. 배가 슬슬 부를 때쯤 원인을..
피코크 초코칩 브라우니 쿠키 후기 이마트에서 장을 다 본 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어슬렁대며 구경하고 있었다. 처음 보는 과자가 할인 코너에 있었다. 문제없는 제품이지만 이마트 자체 유통기한에서 제외된(?) 상품이었다. 50% 할인해서 1,240원에 이였다. 궁금하고 싸니까 샀다. 총 8개가 들어있다. 두께는 대략 내 엄지손톱 가로사이즈만하다. 초코향은 언제 맡아도 좋다:) 기존에 먹어보았던 칙촉, 촉촉한 초코칩 쿠키 등과는 다르게 좀 더 딱딱한 식감이었다. 많이 두꺼워서 그런 거 같다. 초코칩도 얌생이 똥자루같이 들어있지 않고 양심 있게 알알이 잘 박혀있다 :) 맛은 기존 시중에 있었던 초코쿠키들과는 다르지만 초코쿠키 맛이다. 다 먹었다ㅎㅎ 배도 부르다. 나란 사람... 한번 우연히 반값에 사고 나니 제값에 사는 건 뭔가 아까운 느낌이다..
굽네치킨 굽네폭립 후기 굽네치킨이 먹고 싶었는데, 폭립이란게 있길래 시켜보았다. 많이 먹는 우리로써 왠지 허기지게 식사가 마무리될 것 같아 치킨도 같이 시켰다. 사람마다 먹는 양의 차이가 있겠지만 폭립만 시켰다면 잘먹는 우리로서는 실망했을 것이다. 치킨도 함께 시키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보니 나는 폭립을 먹어 본 적이 없다. 등갈비 김치찜, 간장조림(?) 같은 것만 먹어 보았다. 이것이 폭립의 맛인가? 하며 먹었다. 맛이 없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찜같은 느낌은 아니라 그런지 살이 쏭쏭 발리진 않았다.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역시 고추바바삭은 맛있다 :)
오리온 콰삭칩 사워 어니언맛 후기 마트에서 장을 보고 늘 그랬듯이 과자코너를 구경 중이었다. 포카칩 코너에서 '콰삭칩'이란 것을 발견하였다. 오오! 얼마나 콰삭 거리길래 콰삭칩이라니!! 심지어 장미모양이다. 궁금해서 사보았다. 내용물을 열어보니 장미모양은 아니었다. 색깔도 사진에 못 담아서 그렇지 첫 비주얼에 당황스러웠다. 사과를 공기 중에 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약간 눅눅한 느낌의 색깔이었다. 하지만 바삭했고 눅눅하진 않았다. 맛은 있었다. 기존 포카칩처럼 짠 것은 아닌데 짠맛이 느껴진다. 뭔가 신맛? 같은 맛도 느껴지고.. 아무튼 짠 것도 엄청 짠 건 아닌데 짜다. 이것이 사워 어니언 맛이라는 것인가? ㅎㅎ맛 표현을 잘 못하겠다 :)
핫 붕어 미니 싸만코 후기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 하여 동네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눈으로 구경만 하던 핫 붕어 미니 싸만코를 사 먹어 보았다. 에어프라이어에 해서 먹어보았다. 나는 꼬리부터 먹는 편인데 그 부분은 정말 붕어빵 식감이었다. 신기했다. 안쪽으로 가니 너무 뜨거워서 식혀 먹었다. 안에는 초코인데 무엇인가 말랑말랑 젤리 느낌이었다. 젤리는 아닌데 젤리 같은? 아무튼 내 취향이 아니다. 내 돈 주고 안 사귈 잘했다 :) 앗! 그런데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는 생선구이용으로만 써서 그런지 모든 요리를 할 때 약간 고등어 냄새가 나는 편이라 내 개인적으로 안 맞는 걸 수도 있다. 꼬리 부분은 바삭바삭 맛있었다.
자담치킨 3반 순살치킨세트 후기 (후라이드+양념+스리라차) TV에서 스리라차 치킨이 나왔다는데, 도대체 스리라차가 무엇인지 몰라서 시켰다. 1개만 시키기엔 너무 모험일 것 같아 기본인 후라이드와 양념이 있는 세트로 같이 시켰다. 맛 표현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 맛은 있었지만 기본 후라이드와 양념이 내 입에는 더 맞았던 것 같다. 스리라차 치킨은 먹고 남아서 다음날 꺼내 먹었는데, 양념이 사악 스며들어 그런지 간장치킨처럼 보였고, 맛은 그게 더 좋았다. 맵지도 않았고 오히려 달달함에 가까웠다. 자담치킨은 슬로건과 맛. 다 좋은데 개인적으로 치킨무가 아쉽다. 오이 피클이 한 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 오이는 먹지만 오이피클은 안 먹는 나로서는 약간 아쉽다. 오이 1개 자리에 치킨무 1개가 들어있었으면 좋겠다. 순살은 뻑뻑 살이 아니어서 좋았다 :)
굽네치킨 페퍼로니 찹찹피자 후기 야식으로 나는 치킨이 먹고 싶었고, 신랑은 피자와 치킨이 먹고 싶다 하여 둘 다 있는 굽네치킨에서 시켰다. 저번부터 신메뉴인 '페퍼로니 찹찹 피자'가 궁금하다 하였다. 오오~ 기름이 많은가 보다. 밑에 종이에 저렇게 기름이 많이 묻은 건 처음 본다. 맛은 좀 짜고 느끼했다. 토핑으로 양파라도 들어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정말 치즈랑 페퍼로니만 있어서 개인적으로 느끼했다. 그래서 나는 고추바사삭 치킨을 먹었다. 원래 둘 다 잘 먹는 편이라 웬만하면 음식을 안 남기는데 4조각이나 남겼다. 남은 피자를 통에 담고 정리하는데 종이 바닥에 기름이 더 많이 묻어있었다. 내입에는 안 맞아서 신랑 다 먹으라 했다. 뭔가 실패한 느낌이다. 바게트 볼이나 시켜먹을걸.. 근데 '페페로니'인 줄 알았는데 '페퍼로니'였나 보..
굽네치킨 갈릭마왕치킨 후기 굽네치킨에서 갈릭마왕치킨이라는 것이 나와서 시켜먹어 봤다. 우리 집까지 배달되는 굽네치킨은 총 3곳이 있는데, 제일 촉촉하게 주는 곳에서 주문을 하려니 주문시간이 지나서 못 시켰다. 3 지점이 굽는 시간이 차이가 있는지 바삭함의 정도가 다 다르다. 많이 바삭한 집은 아마 안전하게 하려고 조금 더 구우시는 거 같다 3 지점 다 맛있다:) 암튼 이렇게 위에 마늘이 뿌려져 있어서 매워 보였다. 하나도 안 맵다.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 걸까? 아무 알싸함과 매운맛을 못 느꼈다. 달짝지근했다. 어떤 인터넷 글에서 본 것처럼 한국인은 마늘이 매운 줄도 모른다던데.. 나도 그런 것일까? 맛은 있다. 사실 굽네 고추바사삭을 처음 먹어 본 뒤로 걔만 먹는데, 다음에는 고추바사삭을 시킬 것 같다. 내 취향이다. 굽네 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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