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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간식

쉑쉑버거 치킨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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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처음 가보았다.

 

첫인상은

와우.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

키오스크에 줄이 많다.

 

직원분께서 미리 메뉴를 고르라고

메뉴판을 주셨다.

 

다시 한번

와우!

이미지가 없고 글뿐이다.

입구부터 당황하여 글씨가 잘 읽히지 않는다ㅋㅋㅋ

 

다행히 키오스크에는 이미지가 있다 :)

 

여차저차 시켰다.

 

치킨 쉑(치킨버거)+치즈감자+작은 콜라

이렇게 해서 16,800원이다.

와우!

 

음~이것이 16,800원이 맛이군 하면서 먹었다.

 

유명한 버거집이라고만 알고 있는 쉑쉑버거..

살면서 처음 온 쉑쉑버거..

 

감자튀김 먹기가 힘들었다.

저 나뭇가지가 포크 같은데 잘 안 집힌다.

 

잘 못 준거 같은데

처음 온 거 티 날까 봐 말도 못 했다ㅋㅋㅋㅋ

물어봤는데 제대로 주신게 맞으면

매우 부끄러우니까 말이다!

히힣

아니 근데 이거 진짜 포크가 맞나?

 

키오스크 보니까 웬 버거집에

쉐이크도 팔던데

쉐이크 저어서 먹는 스푼을 잘못 주신 거 아닌가?

 

안 집혀서 으깨서 퍼먹었다ㅋㅋㅋㅋ

숟가락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럼 또 너무 촌티나 보일까 봐 물어보진 못했다.

히힣

원래 이렇게 먹는 거 마냥 으깨 먹었다.

 

나에겐 너무 어려운

세련된 버거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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