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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오늘식물 수경재배기 4~5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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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차>

오오 꾀 자랐다.

제일 처음에 자란 첫째는

로메인이 아닌 게 확실하다.

모양이 혼자 다르다.

 

아무래도 잎이 커져서 그런지

흘러내릴 것 만 같다.

 

너무 커져버리 상추 때문에

일조권 침해가 상당하다 :(

 

동시에 새싹에서 시작했으면 안 그랬을 텐데,

어떤 건 자라고

어떤 것은 안 자라서

먼저 자라 버린 아이들 때문에

나머지 아이들의

생장? 환경이 좋지 못한 것 같다.

 

얌냠

뜯어주었다.

뜯을 때 큰 상추잎이

작은 새싹에 걸려서

뿌리가 약간 뽑히는 느낌이 났다ㅜㅠ

 

무사히 자라줬으면 좋겠다.

 

 

 

<5주 차>

오 일주일 사이에

감당이 안될 만큼 자랐다.

매일매일 자란다는 것은 느끼지 못하였는데,

진짜 하루사이에

"엥?! 왜 이렇게 커졌어?!"

이런 속도로 자라는 느낌이다 :)

 

씨앗이 발아되지 못한 곳

추가로 씨앗을 넣었고

설명서대로 캡슐을 다시 씌워 놓았다.

더 기다려 봐야겠다.

 

안 자란 포트에는

총 4개의 씨앗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내가 키운 것이 라 그런지

마트 상추와 다르게

물이 닿았더니 흐물흐물

맥아리가 없는 모습이다.

 

생기 없는

갓 수확한 상추의 모습이다ㅎㅎ

 

쌈 싸 먹기에도 생각보다 잎이 넓지 않다.

2~3개씩 겹쳐먹었다.

맛은 상추맛이다.

수확할 때 가위로 똑똑 자르는데,

상추 수분냄새? 가 나서

신기하고 좋았다.

 

단정하게 미용시켜 주었다.

다른 포트들에서도 새싹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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