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진짜 딱! 바로 한 달 뒤로 예약을 잡았었다.
5회차 때 내가 느낀 그대로
듬성등성 된 게 맞는 거 같다.
원래 제대로 레이저가 지나갔을 경우
한달의 시간이면 이렇게 별 차도가 없을 리가 없다.
음 땅콩부분이 너무 크게 그려져서
성별이 바뀐것 같군..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ㅋㅋㅋ
그림은 참 어렵다.
아무튼!
5회차 이후의 털은 그렇게 얇아지거나
모발? 이 끊기는 게 없이 원래대로 자랐다.
예전에는 'ㄹ'(리을)자 였는데, 지금은 그냥
다소 두께가 있는 'ㅡ'(으) 모양으로 자랐다.
이거 합치면 글씨가 되는 걸까?
다음은 어떤 글씨가 될까?ㅋㅋㅋㅋ
힝..첫번째 했던 그 방이다.
5회차때 했던 그방.
뭔가 다른 방인 느낌을 내고 싶었던 건지
기계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방을 들어가자마자 포기했다.
'3번째 선생님이겠구나..
오늘도 아쉽게 가겠군..'
했다.
문이 열리고.
오잉? 첫번째 해주셨던 선생님이다!
세번째선생님보다는 꼼꼼히 해주시니까
나름 마음에 안정을 얻었다 :)
이번에 하면서 느낀 건데
첫번째선생님은 두번째 선생님처럼
정말 꼼꼼은 아니시지만
적당히 한줄한줄 해주신다.
그리고 특별한 특징이 있다면
나를 절대 안 만지신다ㅋㅋㅋ
그렇죠.. 선생님도 남의 그런 부분을 만지기
좀 꺼려지시겠죠..
죄송합니다.
아 뭐라 표현해야 하지?
날개 접히는 살 부분에는 안쪽에도 털이 있어서
그 부분은 하는 수 없이 만지시는데
검지와 엄지의 손가락 말고
손끝으로! 살짝만 벌려서 만지신다.
이번에도 크림 바르라는 말은 없으셨다.
그려려니 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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