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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간식

BHC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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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부터 너무 궁금하다!

BHC치킨은 메뉴에 무슨 뿌링클 밖에 없는 것 같다.

사이드도 다 뿌링뿌링

 

생김새부터 궁금했던 포테킹 후라이드를 시켜보았다.

 

뭔가 사진이 더 색감이 이쁘게 나왔다.

나의 사진 기술이 좋아진 것보다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좋은 거 같다.

 

오!!

감자 맛은 하나도 안 느껴진다.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다.

 

예전엔 치킨 먹을 때 선택지가 후라이드랑 양념뿐이 였는데,

요즘 세상엔 다양한 치킨이 너무 많아 후라이드를 안 먹은 지 오래되었다

라는 생각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다 :)

 

처음엔 따뜻하니 잘 먹었다.

튀김 껍질도 맛나게 잘 먹었다.

여전히 감자 맛은 느낄 수 없다 :)

 

먹다 보니 반이나 남았는데, 배가 불렀다.

감자 맛은 안 났지만 그래도 감자가 들어간 거라 배가 부른가?

싶었다.

배가 슬슬 부를 때쯤 원인을 발견했다.

감자까지 붙여서 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튀김옷이 두꺼워진 듯하다.

 

난 이런 튀김옷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엔 따뜻하니까 모르고 먹었었다.

 

어쩐지 같이 준 소스를 찍어도,

치킨무를 다 먹어도 속이 느끼했다.

 

왜 메뉴에 뿌링클밖에 없는지 알 것 같다.

 

포테킹의 슬로건(?)

세상에 없던 후라이드 맛에 포텐 터지다

...

세상에 없던 기름 맛에 포텐 터진 것 같다.

 

남은 건 껍질 때고 살만 골라 먹었다.

 

 

아 참고로 우리 동네만 그런 건지 몰라도 포테킹은 순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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