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간식
피코크 신당동식 떡볶이 후기
김 그냥
2023. 11. 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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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저녁식단 중 하나는 떢볶이이다.
피코크 신당동식 떡볶이!
신당동이 어디지?
그래도 이것만 뜯으면 완성이니
음~아주 간편하겠군!
아 뭐야
완제품이 아니였어??
계산 착오다.
만들어야 한다.
우선 봉지에 2~3인분이라 쓰여있는데,
3인분은 절대 아니다.
아무리 라면이 있다고 하나
떡의 양으로 보면
1~2인분 정도이다.
두두두두두두!
떡볶이를 샀더니 총이 왔다.
ㅋㅋㅋㅋㅋ
웃기게 생겨서 찍어보았다.
아무튼!
여자처차 뒷면의 설명대로 만들었다.
올? 좀 그럴싸하게 찍혔는데??
사진이 양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우선 3인분은 절대 아니다!
아! 또 소식좌분들은 모르겠지만
그냥.. 나 같은? 일반인 기준으로는 아니다.
우선
나는 떡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떡볶이를 선호하지 않는다.
떡국도 안 먹는다.
떡볶이에 있는 어묵을 더 선호한다.
신당동 떡볶이 맛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적겠다.
맛은
떡볶이 맛이다 :)
그렇다고 막 달지도 맵지도 않지만
음~나쁘지 않네.
괜찮네.
하는 맛 정도다.
떡이 좀 덜 불은건지
국물이 없을 정도로 졸였는데
떡이 안 익은 건지
우선 떡에서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특유의 밀가루? 맛이 났다.
완전 말랑탱한 밀떡을 그나마 선호하는데
단단한 밀떡 맛이 났다.
어묵은 우리가 평소 보던
어묵모양이 아니다.
뭔가 표면이 매우 매끈한 고무찰흙 같다.
어묵은 그래도 어묵맛 난다.
다음엔 떡을 완전히 불리거나
푹~~ 익힌 다음에 해봐야겠다.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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